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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남욱 "김용, 김만배가 마련한 돈 받아가...428억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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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 가운데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마련한 것으로 추정되는 돈을 받아간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21년 2월 4일 유원홀딩스 사무실을 찾아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돈이 든 쇼핑백을 받아간 일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