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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아침엔 춥지만, 일교차 커 낮 최고 23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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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26일 강원 강릉지역은 잔뜩 흐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남산공원을 찾아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봄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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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인 29일에는 아침에 쌀쌀하다가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 영서는 오전에,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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