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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교체설 하루 만에 김성한 사퇴...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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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자신에 대한 논란으로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식 사의를 밝혔습니다.

교체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데, 사실상 경질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오후, 갑작스럽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명의로 용산 대통령실 공식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더는 외교와 국정 운영에 부담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