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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한 여성이 들고 간 '수상한 상자', 그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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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태국인 여성이 아파트 입구 마트에서 국제소포로 들여온 상자를 받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상자로,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서랍장.

합성 마약의 한 종류인 야바가 숨겨 있습니다.

이 여성과 공모자 등 2명이 지난 2월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제우편으로 들여온 야바는 32,000정으로 18억 원 상당입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10건의 마약류 밀수 사건을 적발해 30대 태국인 등 17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