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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44.6억 신고…도곡동 아파트 3억 껑충[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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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직자윤리위, '2023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
도곡동 아파트 25.2억원…전년보다 재산 3.6억↑
뉴시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3.03.09.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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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4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소유한 아파트 가격이 3억원 넘게 오르면서 재산 가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건물(25억4900만원), 자동차(5028만원), 예금(16억5847만원), 정치자금 예금(1억3367만원), 증권(6584만원) 등 총 44억57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보다 3억6288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건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25억2400만원), 본인 명의의 대구 달성군 아파트 전세권(2000만원)과 빌딩 전세권(500만원) 등 총 25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도곡동 아파트가 1년 전보다 3억900만원이나 올랐다.

자동차는 배기량 2497㏄의 2021년식 G80(5028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7억1183만원, 배우자 명의로 9억4663만원이 있었으며 정치자금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도 1억3367만원을 갖고 있다. 증권은 배우자 명의로 6584만원이 신고됐다.

모는 타인 부양, 장녀와 차녀는 독립 생계를 유지 등의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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