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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재산공개]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6600만원 증가…3억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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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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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6600만원 늘었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정 의장은 올해 3억4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2억3800만원보다 6600만원 증액됐다.

배우자 명의 아파트가 6520만원에서 7050만원으로, 모친의 단독주택이 1억12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건물가액이 늘었다. 차량은 2009년식 싼타페(419만원)를 보유했다.

예금과 보험은 기존 2억여원에서 5900여만원 늘어난 2억5900여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 2160만원, 배우자 1억1800만원, 모친 2800만원, 장녀 1300만원, 차녀 7700만원 등이다.

증권은 본인과 차녀 명의로 182만원 있다.

채무는 배우자의 보험 약관 대출 증가와 차녀의 카드사용 대출이 늘면서 1억4400여만원에서 1억6100여만원으로 늘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 중에서는 김현기 서울시의회의 의장이 28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14억, 김경학 11억500만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10억7500만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0억7000만원 등 4명은 10억원 대였다.

정 의장보다 적은 재산 신고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2억8500만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2억100만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1억9200만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8100만원 등 4명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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