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사진:강원랜드 제공)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이 12억291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사장은 본인 명의로 건물(27억원), 자동차(1759만원), 예금(154만원), 채무(14억9000만원) 등 12억291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 명의의 경기 성남시 단독주택 7억원과 서울 서초구 아파트 2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는 신규로 매입한 것이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배기량 2359㏄의 2016년식 K7(1029만원), 배기량 1998㏄의 2015년식 말리부 2.0DOHC(730만원)를 가지고 있다.

이 사장은 본인 명의로 154만원의 예금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사인간채무 2억9000만원, 건물임대채무 12억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의 사망으로 등록 3억1961만원은 등록제외됐으며, 장남은 독립생계유지로 고지를 거부했다.

황 사장은 801만원의 본인명의 채권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본인 명의의 금융채무 30억0262만원, 건물임대채무 6억325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건물임대채무 2억775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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