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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프·청나라 그림·금괴...고위공직자 이색 재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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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천여 명의 고위 공직자 재산에는 하프와 청나라 시대 그림, 금괴 같은 이색 재산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배우자 명의의 하프 3점과 회화 1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두 1억6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천만 원짜리 바이올린을 신고했습니다.

박청인 한경대 부총장은 청나라 말기 화가의 작품 '오색과도'라는 그림을 3억 원에 신고했습니다.

이미현 감사원 감사위원은 본인 명의의 24K 금괴 7천만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배우자 명의의 14억5천만 원 아파트 1채를 신고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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