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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국회 법사위, 오늘 '50억 클럽' 특검법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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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50억 클럽' 특검법안이 소관 상임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법사위는 오늘(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 진성준· 정의당 강은미·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50억 클럽' 특검법 3건을 상정합니다.

이들 법안은 앞으로 법안심사 1소위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다만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의원이고 여당이 특검법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법안이 실제 법사위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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