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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통령실 고위급 평균 재산 70억...고위공직자의 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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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용산 대통령실 주요 직위자 12명의 평균은 70억으로,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의 3.5배에 달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첫 재산 공개 때보다 5천7백만 원 많은 76억9천7백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와 경기도 양평의 토지, 예금 등 재산의 93%를 차지하는 71억5천9백만 원은 부인 김건희 여사 몫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