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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숙박 3만 원 · 여행비 10만 원…600억 들여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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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살리기 나선 정부

<앵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여행비와 휴가비를 지원하고, 할인 행사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먹자골목, 점심 무렵 거리가 한산합니다.

[이범기/식당 운영 : 고기를 많이 팔아줘야 되는데, 1만 원짜리 팔아봤자 1천 원, 오백 원 이렇게 남는데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