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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날씨] 강원도 매마른 날씨 건조특보→산지 0도 내외 '꽃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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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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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31일)까지 아침 기온은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강원동해안 1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3도, 강원동해안 11~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1~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도, 강원동해안 23~25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0~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도, 강원동해안 10~1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9도, 강원동해안 19~2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30일) 사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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