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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성범죄영상물 AI로 "끝까지 추적"…피해지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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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영상물 AI로 "끝까지 추적"…피해지원도 확대

[앵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끊임없이 절망에 빠트리는 건 아무리 삭제해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피해 영상물일 텐데요.

서울시가 이런 피해 영상물을 24시간 자동 추적하고 재유포까지 차단할 수 있는 AI 기술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여성 A씨의 악몽은 작년 초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