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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계엄 문건 '위법'‥법원 "조현천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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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5년 넘는 도피생활을 마치고 돌연 귀국한 '계엄 문건'의 핵심인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압송해, 어제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체포시한이 내일 아침까지인 만큼 이르면 오늘 안에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유죄가 확정된 부하 직원의 판결문에는 조 전 사령관이 깊숙이 개입한 내용이 적시돼있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