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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차담차담] 신전 아래 숨겨둔 환희의 여신…'롤스로이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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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실버레이디'다.

은빛 여신의 상이다.

로이스는 상징물을 무엇으로 할 지 고민이 많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중 우연히 고객의 차를 볼 기회가 생겼다.

존 월터 몽태규가 샀던 실버고스트였다.

그런데 본닛 위를 보는 순간 뭔가 '번쩍' 치고 지나갔다.

몽태규가 개인적으로 만들어 장식한 상징물이었다.

'바람에 날리는 옷을 입고 한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있는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