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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제는 웨비나도 메타버스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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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블록, 달달프렌즈 루와와
'제4회 메타버스 웨비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두나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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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참가하는 웨비나(웹 세미나)가 메타버스로 열리는 시대가 왔다.

30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이 ‘제4회 메타버스 웨비나’를 연다. 메타버스 콘텐츠 마케팅 기업 달달프렌즈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다 달 5일 오후 2시부터 세컨블록에서 열린다. 메타버스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달달프렌즈 루와의 신규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브이넥스트(VNXT)에서 가능하다.

메타버스 웨비나는 달달프렌즈가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일본 AWW 등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메타버스 미래활용전략‘이다. 국내외 메타버스 트렌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다. 3 개의 세션으로 구성 됐으며,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석영 연구원의 ‘메타버스 가상경제와 금융업의 미래‘ △달달프렌즈 루와 김종석 CCO의 ‘메타버스에서 만나보는 AI’ △중국 3D 메타버스 플랫폼 VS·WORK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이몬 추이(Simon Chui)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등이다.

김수연 두나무 메타버스 사업실장은 “가상 나무가 실제 나무로 구현돼 화제를 모았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처럼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는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서 드러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장기적인 시각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달달프렌즈 루와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패러다임의 전환은 현재 진행형이다. 열기가 식어 잠시 쉬어가는 이 때 메타버스에 관한 이해와 통찰을 다지는 이들은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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