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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광주시, 발달장애인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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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만 6∼65세 미만 발달장애인 보호자 긴급상황 발생 때 돌봄 지원
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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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023 광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전하고 두터운 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한다.

사업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에게 입원·경조사·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1년에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이용정원이 8명인 광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곳을 운영하며, 3억9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8명을 돌볼 수 있는 시설·인력 기준을 갖추고 있는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단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 경험과 능력이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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