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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증외상 환자 2명 중 1명은 차·항공 등 '운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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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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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심각한 외상으로 생명이 위독한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운수 사고를 당한 중증외상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손상 또는 다수사상 환자 4만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자동차나 열차, 항공 등 운수 사고를 당한 환자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습니다.

또 2020년 기준 중증외상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졌고, 생존자의 62.8%는 장애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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