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보다는 4.3%↑…코로나19로 증가율·혼인율 주춤
경기도는 '2021년 지자체 외국인 주민 현황'과 '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토대로 '경기지역 다문화가족 통계 현황'을 정리해 30일 공개했다.
안산 다문화음식거리 |
이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 수는 11만7천478가구, 다문화 가구원 수는 33만934명이다.
전국 다문화 가구 수와 가구원 수 대비 각각 30.5%, 29.6%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이는 5년 전인 2016년 9만1천716가구, 26만6천79명에서 각각 28.0%, 24.4% 늘어난 것이다. 전년도인 2020년과 비교하면 가구 수는 6.2%, 가구원 수는 4.3% 늘어났다.
구성원별로는 내국인(출생) 57.2%, 내국인(귀화) 21.3%, 외국인(결혼이민자) 16.4% 등이다.
결혼이민자·귀화자의 국적 분포를 보면 중국 한국계 41.1%, 중국 20.9%, 베트남 15.5%, 필리핀 4.0% 등의 순이다.
시군별로는 안산 9.3%, 부천 8.2%. 수원 8.0% 등으로 많았다.
전체 가구원 대비 다문화 가구원 비중은 안산 4.3%, 시흥 4.2%, 가평 4.1% 등의 순이다.
2021년 도내 다문화 혼인율은 7.8%(4천341건)로 2015년 7.6% 이후 가장 낮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다문화 출생아 수는 4천246명으로, 최고치였던 2012년 5천540명과 비교해 1천명 이상이 줄었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거점기관 운영,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이주 청소년 심리·진로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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