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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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 신입사원과 복수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외 다양하다.

지원서는 다음달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사업 회복과 항공기 도입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 차례 대규모 객실 승무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정비, 일반직 등 인재 영입을 지속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을 함께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