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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바밤바 아니고 '벼볌벼'?…만우절 앞두고 등장한 이색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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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해태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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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만우절을 앞두고 이색적인 한정판 상품들이 출시됐다.

30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해태아이스크림은 최근 인기제품 '바밤바'의 이름을 살짝 바꾼 '벼볌벼'를 출시했다.

벼볌벼는 쌀 맛이 나는 아이스바다. 포장지에는 '바밤바의 새로운 변신', '맛있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볌벼'라고 적혀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배뱀배'(배맛)에 이은 두 번째 바밤바 시리즈다. 벼볌벼은 만우절을 앞두고 이벤트성으로 선보인 제품이라고 해태 측은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너구리 라면 귀걸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역시 만우절 이벤트로 증정된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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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X농심 ‘너구리 라면 귀걸이 무료 증정’ 이벤트. 사진 쿠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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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쿠캣은 지난 29일까지 온라인몰에서 '농심 얼큰 너구리 멀티팩 2개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너구리 라면 귀걸이'를 무료로 증정했다.

귀걸이는 농심의 너구리 제품 패키지를 미니어처 크기로 줄인 한쪽과 면발을 구현한 나머지 쪽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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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X농심 ‘너구리 라면 귀걸이 무료 증정’ 이벤트 후기. 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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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측은 "너구리 면발을 구현한 부분은 쿠캣과 농심 직원들이 직접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며 "착용 시 마치 너구리 라면 봉지와 면발을 귀에 걸고 다니는 듯한 재미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백일현 기자 baek.il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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