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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원산업 정기주총서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 추진" 밝혀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사진=동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올해 동원산업 주주총회에 참가해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으로 성장동력을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 주총에서 김 부회장은 "동원그룹이 영위하는 사업과 연관성을 우선에 두고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라며 "걸림돌이 몇 가지 있는 것은 맞지만 우선 맥도날드 인수를 위해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11월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 합병하고 지주사가 됐다. 동원산업은 올해 1월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월엔 바이오기업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에 나섰지만, 최근 이를 철회했다.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 선임 등을 논의했다. 신규 선임된 박상진 이사는 현재 동원산업의 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동원산업 측은 "(박 이사는) 최근 국제수산기구의 자원보존 정책강화 및 기후변화로 인해 어업환경이 점차 심화되고 있지만, 수산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사업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지속가능어업에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향후 회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문서 동원산업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수합병과 신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동원산업은 어려운 환경들을 극복하고 경영 효율을 달성하고자 지난해 11월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하고 지배구조를 개편했다"며 "합병을 통해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이며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해, 동원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원산업은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가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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