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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가입자 권익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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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플랫폼 노란우산 역할 및 방향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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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노란우산 가입자 권익보호를 위해 ‘2023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노란우산 고객관리, 수익률 제고, 복지사업 내실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2월 말 기준 재적 가입 167만 명을 보유한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공제 제도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최석화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은 부금 22조 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정법을 바탕으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복지·후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근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노란우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복지서비스 확대, 고객관리 등을 통해 가입자 만족도를 제고코자 하는 중기중앙회의 의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준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란우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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