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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현대트랜시스, 지난해 영업익 1517억원…전년比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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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수동 사장 보수 16억9천만원
직원 1인 평균 급여 9800만원
뉴시스

[서울=뉴시스] 현대트랜시스 CI. (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 2023.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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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자동차 파워트레인·시트 제조사 현대트랜시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256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약 26% 늘고, 영업이익은 약 60% 급증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235억원이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6억86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9억6300만원, 상여는 7억2200만원이었다. 백성호 부사장은 지난해 퇴직하면서 퇴직금 11억4100만원 등을 포함해 23억77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트랜시스 직원은 총 3693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9800만원이었다. 미등기 임원 37명의 평균 급여는 3억6800만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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