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는 독일 게임사인 게임포지가 맡는다. 사진은 유럽 서비스 대표 이미지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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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이 오는 4월 12일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는 게임포지가 맡는다. 독일 게임사인 게임포지는 유럽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게임 배급사다. 이용자들은 유럽 지역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 2.0 업데이트인 '데바, 용계를 깨우다' 버전으로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 서버는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 서버만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온 클래식'은 게임포지와 함께 고품질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서버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지난 2020년 11월 출시된 엔씨소프트 PC 서비스다. 국내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지식재산권 '아이온'의 초창기 시절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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