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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내달부터 도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하는 이번 점검은 경찰과 지자체,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한다.

이 기간 ▲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하차확인 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 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는 등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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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록우산, 아동청소년그룹홈혐의회와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아동청소년그룹홈혐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 초록우산은 도내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에게 정기적인 결연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동 욕구에 따라 학습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보호대상 아동의 성장을 돕는 중이다.

올해 충북 초록우산은 도내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한 아동들에게 1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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