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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과 같은 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의 한 야산.(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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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30일 오후 2시 33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7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진화대 등 인력 75명과 진화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전날 산불이 발생한 곳과 같은 장소다.
산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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