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민·관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1년간 3만5000명 달해
고소득자, 가족동반 체류 선호
통계청은 제주관광공사, SK텔레콤과 함께 ‘제주 한달살이’ 3개 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해 민·관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분석 결과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년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933만명 중 3만5000명(0.4%)이 한달살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살이 해당자는 최장 체류기간이 28∼31일인 방문자로 분류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제주 한달살이 인구 3만4500명 중 40세 미만 젊은층이 39.0%로 가장 많고, 40∼50대 32.7%, 60세 이상 28.3% 순이었다. 60세 이상의 경우 전체 비율은 낮지만 단기방문자 내 비중(16.0%)을 고려할 때 다른 연령대보다 한달살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거주자가 한달살이의 61.1%를 차지해 단기방문 내의 비중(55.1%)보다 1.1배 컸다. 가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52.4%), 특히 60세 이상이 가족을 동반하는 경향(56.5%)이 높았다. 주택 유무에 따라서는 무주택자(61.5%)가 유주택자(38.5%)보다 컸다. 다만 단기방문자 가운데 유주택자 비중(33.6%)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또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의 한달살이 경향이 짙었다. 평소 레저 콘텐츠 이용일수는 단기방문자보다 한달살이 방문자가 많았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