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카카오 윤석 이사회 의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금융·재무 전문가'인 윤석 사외이사를 신임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은 카카오 창립 이후 처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 이사회 의장(사진)은 지난 2020년 카카오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크레디트스위스 증권 MD·리서치센터장, 삼성증권 전무, 삼성자산운용부사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윤 신임 의장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 주주 및 사회 이익을 대변하면서, 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 사안에 대한 이사회 결정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는 그동안 전체 이사의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내 감사, 추천, 보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아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