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30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4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에 있는 가게 3곳과 시장 밖에 주차된 화물차, 인근 교회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내 상가 32곳이 불에 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수차례 방화를 저질렀고, 4차례 실형이 선고돼 10년 동안 복역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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