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사진=인카금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시장지배력 강화로 지속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 정관 일부 변경, 김종명 전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매출액 약 4,014억원, 영업이익 약 274억원, 당기순이익 약 207억원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상장 후 처음 실시한 배당은 1주당 현금 300원으로 결정됐

이날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최병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여년 동안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며, 매출증대와 수익률 개선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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