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 강충구·여은정 선임 건
표현명 사외이사 선임 '반대'…"중요 거래관계 재직 임직원"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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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연금이 KT(030200)의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에 대해 '중립'을 행사하기로 했다.
30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다음날 열릴 예정인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강충구, 여은정 각 선임의 건에 대해 이같은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결정했다.
'중립'은 국민연금이 보유한 의결권을 나머지 주주들의 찬반 비율에 맞게 나눠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연금은 표현명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최근 5년 내 중요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에 재직한 임직원에 해당한다"며 '반대' 의결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이 외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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