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남양주시가 주최하는 내방 교류활동 중 펀그라운드 진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신짜오! 펀그라운드」를 기획하였으며, 한국-베트남 청소년 65명(한국 44명 베트남 21명)이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신짜오! 펀그라운드」는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남양주시 소개와 한국의 전통문화(의상·예절·놀이)체험, 청소년이 즐겨 먹는 소울푸드(떡볶이, 라면 등)설명과 시식, 숏폼 콘텐츠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베트남 청소년들은 이에 화답하여 베트남 노래와 댄스공연 펼쳐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친밀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라엘 위원장(광릉중 2학년)은 '이번 교류 활동을 기획하면서 청소년 자치기구가 공동으로 베트남 청소년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가를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우리 시와 청소년문화 아지트 펀그라운드를 소개하면서 자부심과 함께 더 큰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진접은 2022년 6월 개관 이후 약 120회의 벤치마킹과 유관기관 간담회, 협력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일평균 236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3년은 남양주시 초중고 23개교, 113회의 학교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동아리 육성, 청소년 인권페스타 등 전문교육지원과 함께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쉼과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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