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낙석 발생위험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 금지 재난 안전선, 펜스 등으로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 ‘창녕 남지 개비리’ 통행 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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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 개비리’의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이라는 뜻으로 낙동강 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쳤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8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는 유채단지와 인접한 최적의 관광 코스이다.
군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에서 우수한 경남 도내 12개의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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