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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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대중)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지난 29일(수)에 운영한 클래식 콘서트'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을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공연팀인 '일미터클래식'을 초청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은 우화'황금알을 낳는 수탉'이야기를 화가 마르크 샤갈의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하여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첼로, 해금, 플루트의 감미로운 연주와 큐레이터의 명쾌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벚꽃 피는 따뜻한 봄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책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통한 이색적인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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