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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작년 증시 부진으로 한국거래소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2022년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대비 20.5% 감소한 590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 감소한 2624억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통화긴축 등 여파에 증시 약세장으로 거래대금이 줄어들면서 거래소 실적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연간 당기순이익은 영업수익 감소에도 세법 개정에 따른 법인세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301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41.6% 감소한 9조원,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41.9% 줄어든 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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