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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영수 '대장동 200억' 정조준…"땅·주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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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대장동 200억' 정조준…"땅·주택 약속"

[앵커]

대장동 로비 명단,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민간업자들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약속된 대가가 더 있는지, 실제로 받은 것은 없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수 전 특검의 핵심 혐의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월 무렵, 대장동 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는 대가로 최소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약속받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