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전시를 주제로 한 기획전...7월 30일까지
전시 전경./제공=국립현대미술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30일까지 청주관에서 기획전 '전시의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관 전시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의 전시: 기술'에서는 전시 완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들을, 두 번째 '전시의 전시: 기념'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했던 지난 전시 중 '기념'을 주제로 한 4개 전시를 다시 살펴본다.
'기념'을 주제로 한 4개의 전시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국미술 100년' 1부(2005년), 미술관 개관 40주년 기념 '신호탄'(2009년),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2018년), 청주관 개관 기념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2018년)이다.
마지막으로 '전시 이후'에서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 전시 참여자들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전시에 대한 다른 각도의 시선을 보여준다. 또한 미래 전시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상상해보기 위해 가상현실(VR) 전시 영상과 전시를 주제로 한 챗GPT와의 대화 영상을 소개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과거 전시를 여러 각도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한국미술 발전과정과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