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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정밀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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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험기준이 마련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70개 항목을 제·개정하면서 플루오린과 브로민, 베릴륨 화합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온크로마토그래피, 연속흐름법, 유도결합플라스마 원자발광분광법을 추가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시험기준은 기존 방법보다 더 낮은 농도의 오염물질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고 측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배출허용기준이 점점 강화되다 보니 오염물질을 더 정밀하게 측정해야 해서 더 정밀한 방법은 가져오고 정확하지 않은 시험기준은 폐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개정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과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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