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감사원 표적 감사' 고발 전현희 오늘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늘(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합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전 위원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과 함께 제보자로 지목된 권익위 간부를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무고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사퇴 압박을 위해 감사원이 1인 자작극 형식의 조작 감사를 벌였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전 위원장이 과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유권해석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