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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월 데이터 이용량 5~13GB 구간의 신규 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심(USIM)과 이심(eSIM)으로 제공되는 이번 요금제는 △5GB+·100분(1만2500원) △7GB+·300분(1만5950원) △10GB+·200분(1만8800원) △10GB+·500분(1만9900원) △13GB+·200분(2만2900원)이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통화 제공량은 100분부터 500분까지다. 통화 무제한이 필요 없는 고객은 출시된 요금제 중 자신의 통화 사용 패턴에 맞게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U+유모바일의 통화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 월평균 통화 이용량은 약 295분이다.
U+유모바일은 '데이터프리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1일부터 30일까지 특정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50GB 또는 150GB 데이터를 25개월간 매월 추가 제공한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알뜰폰)사업담당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통신 이용 패턴을 끊임없이 연구해 만족도 높은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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