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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전남문화재단, 정선영작가 '낙원' 등 소장 미술품 28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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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도예술은행 소장 미술작품 전시
[전남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전라남도립도서관 1층 남도화랑에서 남도예술은행 소장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남 미술품 유통 활성화 조례에 따른 남도예술은행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3천800여점의 미술작품을 구입·판매하고, 전남 미술작가의 수도권 진출과 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재단-서울옥션 제로베이스 경매',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장품 전시에서는 '재단-서울옥션 제로베이스 경매'에서 58번의 경합을 거쳐 최고가에 낙찰된 정선영 작가의 작품 '낙원(2020)', 송하영 작가의 'boundary(2017)', 최인경 작가의 'digital city(2020)' 등 총 28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전남문화재단 김선출 대표이사는 "남도예술은행 소장품 전시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 방문 장려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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