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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20년 만의 '국회 전원 토론'…선거제 동상이몽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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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늘(10일)부터 열렸습니다. 모처럼 고성 없이 차분한 토론이 진행됐는데, 선거제를 어떻게 바꿀지를 놓고는 저마다 생각이 달랐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이라크 파병을 주제로 열린 뒤 20년 만에 소집된 국회 전원위원회는 '반성'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탄희/민주당 의원 : 남의 말에 조롱하고 반문하고 모욕 주면 끝입니다. 반사이익 구조니까요.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에는 일 잘하기 경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