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민주당 신임 당대표 박홍근

박홍근 "오늘 간호법 처리해야…양곡법 재투표는 의장 책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절차 내용 모두 합당하게 마련된 법안들인 만큼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의장께선 약속하신 대로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법안을 반드시 상정 처리해서 국회법도 준수하고 사회적 갈등도 조기 종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길게는 2년 넘게 여야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서 만장일치 합의처리한 민생법안"이라며 "더구나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직접 약속한 법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양곡관리법 개정안도 가장 현실적이고 정부와 농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이라며 "절차대로 양곡관리법을 재투표하는 것은 국회와 의장의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