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규모 황사 유입에 따라 각 학교에서 체육 활동 등 실외 활동을 단축 또는 금지하고, 필요하면 등·하교 시간 등 학사 일정도 조정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기 청정기를 가동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학생들에게 황사 대응 건강관리 및 행동 요령을 교육하며 관련 질환자를 파악해 특별 관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황사 위기 단계가 종료될 때까지 17개 시도교육청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국내 황사 관측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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