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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LF푸드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구해주세요'를 개설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모노마트가 선보인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해당 제품을 직접 개발하거나 구해주는 코너다. 원하는 상품명과 제조사, 판매 매장 형태 등 제품 및 매장 관련 정보를 '구해주세요'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구해주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모노마트는 20년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맛과 메뉴 구성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지원으로 B2B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F푸드 관계자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식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거나 제품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토털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B2B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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