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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이하 CLE)는 니혼팔콤이 2016년 발매한 액션 RPG ‘도쿄 재너두 eX+’의 각종 요소를 최적화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7월13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과거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출시됐던 ‘도쿄 재너두 eX+’를 기반으로 각종 조작 기능 최적화 및 하이 스피드 모드를 탑재했다. 또한 각 캐릭터 의상과 액서서리, 아이템 세트 등 과거 배포된 추가 콘텐츠도 모두 수록했다.

초회 구입 특전 ‘도쿄 재너두 컴플리트 웍스’(패키지 버전)는 주제가 ‘Seize the day’, ED ‘all is a lie’를 비롯해 ‘도쿄 재너두’, ‘도쿄 재너두 eX+’에 사용된 87곡을 모두 수록했다. 특제 디지팩 케이스에 4장 세트로 완전판 사운드트랙을 담았다.

또한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 개시일부터 발매일 전날인 오는 7월12일 23시59분(현지 시각)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세일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