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17일)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임대인 A 씨 부부가 최근 세금 체납 문제로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임차인들에게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최근 집값이 떨어진 데다 세금 문제까지 있어 소유권을 이전받으면 가구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손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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