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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민주, 차기 원내대표 대진표 완성...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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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오는 4월 28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가 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의원(기호순)으로 정해졌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옥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기호 추첨 직후 "오늘 추첨에서 정한대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1번 홍익표, 2번 김두관, 3번 박범계, 4번 박광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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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 4인. 왼쪽부터 홍익표-김두관-박범계-박광온 의원 순. [사진=뉴스핌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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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막판 이원욱 의원이 불출마를, 박범계 의원이 출마를 각각 선언하면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4파전으로 좁혀졌다.

당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 주관 후보 토론회는 한 번 개최된다. 선거 당일 정견 발표를 하되 개별 의원 모임에서 토론회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뽑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간 결선투표를 치른다.

변재일 선관위원장은 지난 17일 "21대 국회 사실상 마지막 원내대표를 뽑는 것"이라며 "마지막 원내대표가 어떻게 이끌고 소통해 가는지가 총선 성패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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