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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美 폭스뉴스, 가짜뉴스 보도했다가 1조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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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미국 대선 결과를 '사기' 라고 한 폭스 뉴스가 1조원 넘는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널리 인정되는 미국마저도 가짜뉴스의 해악은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20년 미국 대선 이후 폭스 뉴스는 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개표기 업체 도미니언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표를 바이든 대통령의 표로 바꿔치기 했다고 주장했습니다.